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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시황)코스피, 이틀째 하락..'버냉키 입 확인하자'
2013-07-17 10:05:42 2013-07-17 10:05:4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이틀재 하락하고 있다. 미국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의 의회 발언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17일 오전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17포인트(0.34%) 하락한 1860.0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닷새째 매수하며 156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이 49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646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1.8%), 건설(-0.8%), 화학(-0.7%), 운수창고(-0.7%)업종 순으로 하락 중이다. 반면 전기가스(1.1%), 보험(0.7%)업종 등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0.3%), 현대차(005380)(-0.2%)등이 하락 중이다. LG화학(051910)SK텔레콤(017670)은 2%넘게 내리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2분기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4%넘는 약세다.
 
STX그룹주들은 채권단의 경영정상화 방안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STX조선해양(067250)은 7%가까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76포인트(0.51%) 상승한 540.48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0.55원 하락한 1117.4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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