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은행실적 개선·차익매물..강보합
2013-07-12 22:56:33 2013-07-12 22:59:25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12일(현지시간) 뉴욕 3대 증시는 강보합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0.12포인트(0.13%) 오른 1만5481.04로 거래 중이다. 기술주 중심이 나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4.93포인트(0.14%) 오른 3583.23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52포인트(0.03%) 올라간 1675.54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주 실적이 양호했지만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 은행 웰스파고도 순이익이 52억7000만달러(주당 순이익 98센트)를 기록해 예상치인 주당 93센트를 넘어섰다.
 
JP모건체이스가 실적 효과로 0.29% 오르고 있다. 금융주인 골드만삭스(0.86%), 뱅크오브아메리카(0.15%)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웰스파고는 호전된 실적을 내놓았음에도 0.20% 하락 중이다.
 
택배회사 UPS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이후 5.85% 내려가고 있다.
 
경쟁업체인 페덱스도 1.35%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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