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성정보, 헬스케어株 영향(?)..4일째 '上'
2009-01-16 09:28: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헬스케어주로 분류되는 인성정보가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반면 다른 헬스케어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인성정보의 주가는 전일보다 205원(14.96%) 오른 1575원에 거래 중이다. 그러나 유비케어와 코오롱아이넷은 각각 2.7%, 7%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비트컴퓨터만이 1.5%의 상승세로 체면치레를 하고 있다.
 
인성정보는 지난 13일에 정부의 신성장동력안 발표와 더불어 주목을 끌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정부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고부가 서비스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곧 취임이 예정된 오바마 차기 미국 대통령의 영향도 크다고 보고 있다.
 
차기 미 정부에서 전국민 의료보험과 불치병 검진강화, 5년내 의료기록 전산화 등의 계획 등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일 인성정보의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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