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몰캡리포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생활부 신익환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기업은 어떤 곳인가요?
기자: 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기업은
JW중외제약(001060)입니다. 중외제약은 생명에 대한 존중, 질병과 건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국민 건강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국내 제약삽니다. 현재 치료의약품과 수액, 원료의약품, OTC, 헬스케어제품 등을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340여 종의 국내 최대 치료의약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오리지널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국내 수액제 시장의 1위 회사이자 세계 5대 브랜드에 속하며, 현재 국내 병원에 공급되는 수액의 60%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현재 주주구성은 지난 2007년 7월 JW홀딩스를 지주사로 분할해 현재 JW홀딩스가 동사의 지분 47.27%를 가지고 있으며, 이외 52.73%는 일반주주로 구성 돼 있습니다.
앵커: 네, JW중외제약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그렇다면 자세하게 사업부문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올해 1월 출시된 필러 ‘엔란쎄’가 성형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구요?
기자: 올해 1월에 출시된 신개념 바이오필러 엘란쎄는 국내 성형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외제약의 필러는 기존 보톡스와는 달리 가격은 2배가 높지만 지속기간이 4배정도 길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또한 PCL성분이라 가수분해를 통해 체내에서 완전 분해 후 흡수 배출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란쎄는 이미 올해 1분기 매출 약 10억원을 달성했으며, 연내 60억원~8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당장의 매출기여도는 크지 않지만 제품 다양화 및 필러시장 선점을 통해 장기적 매출성장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앵커: 네, 또한 윈트 표적항암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죠?
기자: 현재 중외제약은 윈트 표적항암제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윈트 표적항암제란 암의 재발과 전이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윈트 경로를 차단하는 신약으로 암세포와 신호전달 단백질이 만나지 못하도록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MD앰더슨 암센터와 프레드허친슨 암센터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완료 예정입니다. 특히 2016년~2017년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시판 허가를 통해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시장규모 30조원의 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네 표적항암제에 대한 임상시험 기대감도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인데요. 이처럼 신약 개발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 된다구요?
기자: 네, 중외제약은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신제품 바이오의약품 '악템라'의 경우 연 15억원, 고혈압복합제 '올멕플러스 정'과 '올멕', '발사포스 정' 발매를 통해 연 22억원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또한 종합 감기약 '화콜리뉴얼 3종'을 통해 연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올해 신제품 매출 150억원이 예상됩니다.
이어서 기존 제품 중 이익률이 높은 전립선관련 치료제 트루패스와 피나스타가 각각 150억원과 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등 매출확대도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중외제약은 일본 쥬가이제약과 공동 투자해 설립한 C & C신약연구소에서 개발한 통풍치료제 신약 1상 임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습니다.
앞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한국인과 백인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며, 오는 2018년경에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어서 실적부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양호한 실적을 보이지 못했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죠?
기자: 지난해는 매출액 397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손실 20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약가인하에 따른 영향과 진단시약사업부 매각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올해는 신제품 매출액 150억원을 포함해 매출액 4320억원 시현이 예상되는데요. 영업이익은 원가율 개선과 원재료 수입비중이 70%에 달하기 때문에 엔저환경에 따른 수혜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윈트 과제와, C&C연구비, IT투자 등 투자비용 상승으로 판매관리비 증가 분을 반영하더라도 344.6% 증가한 328억원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JW중외제약에 투자를 고려할 때 신경써야 하는 부분,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자: 하지만 리스크 요인도 존재합니다. 먼저 높은 부채비율로 연 이자비용이 많은 편입니다. 이에 JW홀딩스에서 BW 및 CB전환으로 재무개선 노력 진행 중이며,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해 리파이낸싱(Refinancing)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사용량 약가연동제 등 또 다른 방편의 약가인하 정책이 시행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제약산업 전체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토마토투자자문은 JW 중외제약의 다양한 의약품 판매를 통해 매출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으로 구성 돼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2011년과 2012년 적자전환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R&D투자로 현재 진행 중인 연구 뿐만 아니라 향후 라이센스 아웃 기대감도 상존하는 상황입니다.
비록 지난해 일괄 약가인하제를 겪으면서 매출액 감소 및 수익성 악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올해 엔화약세 등 긍정적인 환경과 더불어 매출원가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돼 2013년 당기순이익 기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적정 목표주가는 2만3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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