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를 읽어주는 여자
진행: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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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매일경제 소식입니다.
정부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우월적인 지위를 활용해 자행하는 갑의 횡포를 막기위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가맹점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표준가맹계약서를 개정하고 가맹분야 동반성장협약 기준을 제정하기로 했는데요.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영업활동과 경영에 부담을 주는 현장 애로사항 '손톱 밑 가시' 130건을 개선 과제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130개 과제에는 최근 논란이 되는 갑을 관계의 대표적 사례죠.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주 사이의 불공정 행위 해소 방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정부는 프랜차이즈 본부가 가맹점주에게 판촉행사 비용 등을 함부로 전가하지 못하도록 오는 9월까지 표준가맹계약서를 개정할 방침입니다.
다음은 서울경제입니다.
엔달러 환율이 100엔을 넘어서면서 우리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자동차와 철강, 기계 등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품목들의 가격 경쟁력이 가파르게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총 수출이 181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하는데 그쳤는데요. 이 정도 증가율은 사실상 정체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5월 들어서는 상황이 더욱 악화됐습니다. 지난 8일까지 자동차 수출만 10% 넘게 줄어들어, 총 수출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엔저 현상 때문에 일본 자동차 업계의 공세에 밀리기도 했는데요. 세계 경기 침체와 맞물려 철강제품 수출 역시 11.1%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엔화 결제 비율 높은 일본과의 수출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과 수출품목이 겹치는 브라질, 터키 등에서의 수출 감소폭도 커지고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환율이 최대 6개월 시차를 두고 제품 가격 경쟁력에 반영되기에 하반기 우리 수출이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뉴스입니다.
미얀마가 국내은행들의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답의 시장이었던 미얀마가 최근 경제 성장과 더불어 금융시장의 발전 가능성도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국내에서 저금리와 저성장의 늪에 빠져 수익이 악화되고 있는 은행들이 미얀마를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미얀마에서 국내 은행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벌어질 전망인데요. 각 은행들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기 위한 채비를 갖춰가고 있고요. 연내 현지은행과의 합작법인 설립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지난해 10월 현지 사무소를 개설했고요. 최근에는 신한은행과 기업은행도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냈습니다.
이렇게 국내 은행들이 앞다퉈 현지에 사무소를 내고 있는 이유는 일차적으로 미얀마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섭니다.
미얀마 시장의 장점은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대규모 개발 수요, 저렴한 인건비 등인데요. 지정학적으로도 인도와 중국의 중간에 위치해 중국과 동남아, 인도를 연결하는 거점 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은행권 관계자는 미얀마 시장은 잠재적 가치가 크고, 정부도 외국인 투자유치 강화 등 개방을 확대하고 있어 올 하반기부터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데일리 소식인데요,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은 과도한 지출을 이유로 가정의 달인 5월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삼성화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사내 111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5월을 부담스러워 했는데요.
그 이유를 살펴보면요. 돈이 많이 들어서가 50%,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가 15%, 서먹한 가족을 만나기 싫어서 등을 이유로 답변했습니다.
지출 예상비용은 30만원에서 50만원 사이가 가장 많았는데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30~50만원 지출을 예상했습니다. 30만원 미만도 21%로 2위를 차지해 얇아진 지갑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또 임직원의 64%는 부모에게 종종 서운함을 느낀다고 답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어려운 일이 있어도 혼자 끙끙대는 모습을 볼 때나 나보다 더 돈을 반길 때 직장인들은 부모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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