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은행, 추가 양적완화 시행할 듯
2007년 6월부터 현재까지 금리 511회 내려
2013-05-10 10:52:58 2013-05-10 10:55:36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양적완화 정책을 추가로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와 크레딧스위스그룹 등 이코노미스트들은 다음날 영국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주요7개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하자는 결론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요하임 펠스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중앙은행이 이미 양적완화 정책에 치우쳐 있지만 경제 성장이나 인플레이션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도에서 폴란드까지 기준금리 인하 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를 인하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 시행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따르면 지난 2007년 6월부터 현재까지 전세계 기준금리 인하 횟수는 511회에 달한다.
 
유동성 공급은 세계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쳤지만 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핌코 최고경영자(CEO)는 "중앙은행들은 반드시 시장을 통해서만 통화정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경제와 친하다"며 "펀더멘털 개선으로 중앙은행의 업적이 입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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