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시 새해 상승세 출발
美달러 환율 소폭 하락세
2009-01-02 22:51:35 2009-01-02 22:51:35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새해 첫 장을 상승세로 열었다.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2일 개장과 동시에 1.32% 오른 38,045포인트를 기록하면서 38,000포인트를 웃도는 선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달 30일 37,550포인트로 한해 거래를 마쳤으며, 12월 중 2.61% 올랐으나 지난해 전체적으로는 41.22%의 누적 하락률을 기록해 지난 1972년의 44.42% 이후 최대 낙폭을 보인 바 있다.
 
보베스파 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한 해는 1972년과 지난해 외에도 1995년(-1.26%), 1998년(-33.46%), 2000년(-10.72%), 2001년(-11.02%), 2002년(-17.01%) 등 7차례 있었다.
 
브라질 헤알 대비 미국 달러 환율은 이날 1% 가까이 떨어지며 하락세로 새해 첫 거래를 시작했다.
 
달러 환율은 지난해 연간 31.3%의 누적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달러당 2.333헤알에 마감됐으며, 지난2003~2007년 사이 5년간 계속된 하락세가 국제금융위기 여파로 반전됐다.
 
달러 환율은 2003년 -18.23%, 2004년 -8.13%, 2005년 -11.82%, 2006년 -8.66%, 2007년 -17.15%로 5년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지난해 달러 환율 상승률은 2002년 52.27%와 1999년 48.01%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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