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키워드)나이키 3분기 실적 예상 상회
2013-03-25 07:31:23 2013-03-25 07:34:05
미국 키워드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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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3분기 실적 '예상 상회'/EPS 73센트/북미시장 판매 호조, 주가 11%대 ▲
 
기업의 실적소식 부터 보겠습니다.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업체죠, 나이키가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부터 알아보면요, 현지시간으로 21일 나이키는 주당순이익이 73센트로 전년동기의 62센트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지난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16% 늘어난 6억6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9.4% 증가해 62억 달러로 집계 됐습니다.
 
이같은 실적 호조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가장 큰 시장인 북미에서 18% 가량 매출이 증가한 것 때문인데요. 반면 일본과 중국시장에서의 판매는 부진했습니다.
 
이날 실적 발표가 호재로 작용해 주가는 11%대 급등하면서, 20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마감했습니다.
 
브라이언 야브로 에드워드조인스 애널리스트는 "나이키는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몇 년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공언해왔고 이제 현실로 이뤄냈다"고 말했습니다.
 
▶미 상원, 2014회계연도 예산안 가결/초안 표결 가결, 4년만에 처음/민주-공화당 합의 난항
 
미국 상원의 예산안 가결 소식입니다. 미국 상원이 2014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 시켰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뉴욕타임즈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23일(현지시간) 찬성 50, 반대 49로 세금 인상과 지출 삭감 등이 담긴 2014 회계연도 예산안을 가결했습니다.
 
특징적인 것을 살펴보면요, 미 상원이 예산안 초안을 표결로 가결 처리 한 것은 4년만에 처음있는 일인데요.
 
민주당의 패티 머레이 예산위원회 위원장이 제안한 이 법안은 총 3조7000억달러 규모로 부자증세를 통한 세제개혁으로 향후 10년간 약 1조달러의 세수를 증대해 같은 기간 약 1조달러의 재정적자를 삭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점이 있습니다. 다만 4월중 공화당 주도의 하원에서 협의가 필요하며 통과 가능성은 낮은데요. 이날 표결에서도 공화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마크 프라이어 등 4명의 민주당 의원들도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앞서 하원에서는 공화당 주도의 정부 지출 감축안이 통과된 바 있습니다.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정책인 '오바마케어' 폐기와 복지예산 감축을 통해 10년간 4조6000억달러의 지출을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 역시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상원에서 통과 가능성이 불투명합니다. 이처럼 민주-공화당 간 합의점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보기보다 괜찮은 회복세"/존 립스키, 전 IMF 수석부총재/주택가격 회복→기업투자 회복
 
미국 경제에 대한 발언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한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내용부터 보면요. 미국 경제가 보기보다 괜찮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관련소식 자세히 보겠습니다.
 
이 발언은 존 립스키 전 IMF,국제통화기금 수석부총재가 한 것인데요. 그는 현재 존스홉킨스대 국제경제 프로그램의 객원연구원직을 맡고 있습니다.
 
존 립스키는 22일 오전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 삼성전자 주최로 열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는데요. '세계경제, 언제 회복되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미국경제에 대해서 언급하길 미국 경제가 시중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긍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립스키 전 수석부총재는 "미국 경기둔화는 주택가격 하락세를 방어하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였는데 최근 6년간 계속 떨어지던 주택가격이 최근 바닥을 치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낙관했습니다.
 
즉, 주택시장에서 악성자산들이 쌓이면서 금융 등 전 세계로 위기가 확산됐던 흐름이 최근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위기 이전의 정상치로 돌아가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기업투자와 신용수요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는데요.
 
립스키 전 수석부총재는 유럽지역과 관련해서는 "유로존은 미국처럼 하나의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손쉬운 해답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유럽의 근본문제는 유로존 내 위기에 처한 일부 국가들이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점인데 유럽이 단일시장, 단일통화로 살아남기만 한다면 앞으로 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경제에 대해서는 비교적 탄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주요 국가들이 경제적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시각을 내놨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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