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경제 근간인 실물경제 잘돼야”
15일, 중소기업 CEO 간담회
2013-03-15 08:29:00 2013-03-15 08:31:16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경제의 근간인 실물경제가 잘돼야 경제가 잘되는 것”이라며 “중앙은행으로써 중소기업을 돕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중소기업CEO와의 간담회’에서 “국제 금융시장 자체는 안정됐다고 얘기하지만 금융시장이 안정됐다고 해서 경제가 잘되는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 한다”며 “아직 실물경제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제 스위스·노르웨이·뉴질랜드·필리핀·칠레도 금리결정을 했는데 어제 금융통화위원회를 연 나라들 모두 금리를 동결했다”며 “금융안정을 위해서는 특정나라만 보는 것보다는 전반적으로 어떤 관계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가를 보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총재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CEO들에게 “여기하시는 분들이 무에서 유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라며 “중앙은행은 무에서 유를 창출하시는데 중앙은행이 도와드리도록 실물경제에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도움이 되는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우성 대상이엔지 사장, 김기성 일양로지스 사장, 김육중 HYTC 사장, 노재근 코아스 회장, 박현섭 한영나염 사장, 이광섭 상경물산 사장, 장영규 코리아퍼스텍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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