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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코, 작년 영업익 104억..전년比 48.8%↑
2013-03-12 13:55:47 2013-03-12 13:58:18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소재부품전문기업 코미코(05909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4억원으로 전년대비 48.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간중 매출은 1304억원으로 전년대비 5.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1억원으로 212.2% 급증했다.
 
회사측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국내 종합 반도체업체 투자 위축 현상 등으로 후방산업의 장비과 부품업체가 침체를 겪고 있지만, 반도체 세정·코팅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기반과 고부가가치 사업인 반도체 소재부품부문의 기술개발 활동 등을 통해 경영실적이 호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선규 코미코 대표이사는 "기술개발 등을 통한 생산수율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국내외계열사들의 실적이 호전될 수 있었고, 이 같은 활동이 이익창출로 이어지면서 영업이익 10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별도 매출액 763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3%, 71.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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