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수
기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기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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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대지수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와 다우지수가 다시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미국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북한 리스크에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며 2004선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7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하면서 541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럼 먼저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수급동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이 514억원, 기관이 1035억원 매도했구요.
개인만이 매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수급 동향도 알아보죠.
어제 코스닥 시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지수 하락에 영향을 줬습니다.
외국인이 6억원, 기관이 403억원 매도했구요.
개인만이 매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수 선물의 흐름도 살펴보시죠.
선물 3월물이죠, 어제 역시 밀려나면서 264선에 마감했는데요.
외국인이 30계약 매도했구요,
반면에 개인은 480계약, 외국인은 2966계약 매수했습니다.
그렇다면 어제 외국인과 기관은 어떤 종목을 중심적으로 매매했었는지,
순매수 그리고 순매도 상위종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입니다.
외국인 순매수 1위는 전날에 이어 SK하이닉스가 차지했습니다.
호텔신라가 2위, 현대모비스가 3위를 기록했구요.
LG디스플레이와 현대건설이 4,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호텔신라는 환율 악재에 대한 매출우려가 잦아들면서
외국인 매수가 유입됐는데요. 어제 4%대 급등하면서 넉달만에 5만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어제 자동차주 약세인 가운데,
홀로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대 오르며 선전했구요.
LG디스플레이는 기관도 많이 샀는데요, 잠시 후 특징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어서 기관의 순매수 상위 종목도 보겠습니다.
KT가 2위를 차지했구요.
KB금융이 3위, LG전자가 4위를 기록했습니다.
5위는 LG디스플레이였습니다.
지수 하락 속에서도 통신주는 비교적 견조한 흐름이었는데요.
KT는 기관이 6거래일째 매수세 이어가면서 어제 강보합권에서 마감했구요.
KB금융은 1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증권가의 매수 의견이 나왔었는데요.
기관이 이틀째 사는 흐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보합권에서 마무리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로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 이어지고 있죠.
기관이 3거래일째 매수하며, 어제 0.6%대 올랐습니다.
다음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상위종목도 알아보겠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았던 종목들입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순매도 1위에 올랐구요.
롯데케미칼이 2위, KB금융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4위는 현대중공업, 5위는 KT였습니다.
롯데케미칼은 기관이 10거래일째 매도하고 있는데요.
제품가격 급락과 해외 자회사의 실적 부진에 어제 3%대 하락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수주모멘텀과 1분기 실적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증권가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이틀째 매도하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기관의 매도 상위 종목도 함께 보시죠.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았던 삼성전자 기관의 순매도 1위에도 이름을 올렸구요.
대한항공이 3위, 현대건설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5위는 현대차였습니다.
대한항공은 10거래일째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엔저현상에 일본 탑승객 감소 우려로 어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구요.
현대건설도 기관이 13거래일째 파는 흐름이 포착이됐는데요,
반면 증권가에서는 수주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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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특징주=LG디스플레이 (현재가)
이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특징주를 살펴보겠습니다.
순매수 특징주는 LG디스플레이입니다.
어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상위종목에 공통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외국인은 5거래일째, 기관은 이틀째 사는 흐름이 특징적입니다. 그럼 주가 흐름부터 살펴보시죠.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1.61% 상승하면서 3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샤프 지분 투자로 인한 반사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상승하고 있는데요.
최근 엔화 약세로 가격 경쟁이 심화돼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실적 우려가 컸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앞으로 시장 점유율이 증가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순매도 특징주=삼성전자 (현재가)
이어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특징주도 알아봅니다.
순매도 특징주는 삼성전자입니다.
어제 외국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팔았던 종목인데요.
삼성전자의 주가흐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 1월 말 이후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는데요.
2.56%내려 152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어제 삼성전자의 급락에 대해서
펀더멘털의 문제가 아니라 주식 시황 악화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의 영향이 크다고 진단했는데요.
장 마감후 영국법원에서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패소했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가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주가에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어제 마감한 국내시장의 수급흐름 살펴봤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