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 성장촉진사업 강화키로
입력 : 2013-02-28 08:32:19 수정 : 2013-02-28 08:34:36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촉진 지원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8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2013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경영자문과 우수인재 채용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개선과 환경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협력센터는 우선 경영자문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을 지난해 1216개사에서 올해 1500개사로 늘리고 중견기업키우기, 경영닥터제, 비즈니스멘토링 등 중장기 자문프로그램 진행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지난해 발족한 '경영닥터제'는 경영자문단과 대기업, 협력업체 3자가 상호협력해 6개월여간 협력업체의 경영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중장기 경영자문 프로그램이다.
 
중견기업키우기 대상업체는 지난해 20개사에서 올해 30개 업체로 늘리고 경영닥터제에 참여하는 중소협력사도 지난해 88개 업체에서 110개 업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에 기술개발과 공정혁신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경영자문단 내부에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단'(가칭)을 꾸리고 CTO와 공장장 출신 자문위원 30여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해외현지 법인장 등을 역임한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단'을 본격 가동해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주지역 등 권역별로 중소기업의 수출전략과 현지 상거래, 통관법규 등을자문하는 각종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이밖에도 협력센터는 대기업 등에서 퇴직한 중장년층 인재들 2500명을 중소·중견기업에 재취업시키는 등 중소·중견기업이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끔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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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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