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추천株)27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2013-02-27 08:02:54 2013-02-27 08:05:17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7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 증시는 이탈리아의 총선 결과와 시퀘스터 발동 우려감에 큰 폭으로 하락. 이에 코스피는 2000선을 하회하며 약세로 출발. 개인의 매수세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 확대로 장중 1990선을 위협함. 그러나 엔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을 받아 낙폭을 축소, 2000선을 간신히 지켜내며 마감.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반전, 소폭 오름세로 마감.
바이오니아(064550)=진단용 DAN칩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마이크로 챔버 플레이트 제조방법과 관련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imbc=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하면서 MBC 민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재부각됨. 상한가 기록.
 
소리바다(053110)=삼성전자가 ‘갤럭시S4’에 삼성판 ‘아이튠즈’ 탑재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
 
◇게임주= 박근혜 정부가 게임을 포함해 '5개 글로벌 킬러콘텐츠 육성'을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규제 완화 기대감이 고조됨. 강세
 
<단기 유망종목>
 
기아차(000270)=1월 중국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1월 세계 시장 점유율도 사상 최고치인 3.9%(전년동월 3.5%)를 달성. 또한 최저 수준의 재고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3월과 5월에 K3와 K7의 미국 판매를 시작으로 신차 모멘텀 기대
 
에스엘(005850)=A/S부품 비중 상승(에스엘루막스), GM납품 물량 증가(에스엘연대), 제품믹스 개선(에스엘미국) 등 지분법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들이 견고함.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엠씨넥스(097520)=작년 하반기부터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삼성으로 공급하기 시작, 향후 물량 확대 가능성 제기됨. 또한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ZTE의 신규 최신형 스마트폰 ‘그랜드S’에 13M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하는 등 중국향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음. 
 
에스맥(097780)=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모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로 태블릿PC시장 성장과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LG(003550)=그간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던 LG전자(066570)가 휴대폰 부문의 실적 개선, OLED TV 출시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음. 
 
동일금속(109860)=크롤러크레인 트렉슈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국내외 경기둔화에도 제품다변화 통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글로벌 광산 개발투자 확대에 따른 초대형 굴삭기 트랙슈 수요 증가세 지속 전망. 독창적 아이템으로 가격 경쟁력, 일괄공정체계로 원가경쟁력 확보.
 
<중장기 유망종목>
 
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SK이노베이션(096770)=정유사업의 실적 변동성 축소로 인한 이익 개선과 석유개발사업은 안정적인 이익 규모를 유지할 전망.
 
대덕GDS(004130)=모바일기기에 고화소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는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를 견인할 전망.
 
농심(004370)=삼다수사업 철수와 벤조피렌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부진했음. 그러나 자체 브랜드 ‘백산수' 출시와 프리미엄 신제품(블랙신컵, 신라면블랙) 판매 호조, 수출 증가 등의 요인을 주목해야 할 것.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 경쟁구도 안정화, 제품라인업 강화, 기저효과 등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전망.
 
삼성전자(005930)=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증가 및 이익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
 
NHN(035420)=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라인(LINE)’이 해외 시장서 폭발적 인기. 중장기 성장원 확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 신규 대작 게임출시로 웹보드게임 부진을 만회할 전망.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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