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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최초 20인 인던 ‘켈사이크의 성소’ 오픈
2013-02-01 13:43:13 2013-02-01 13:45:16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MMORPG 테라에 최초로 레이드용 인스턴트 던전 ‘켈사이크의 성소’를 신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켈사이크의 성소는 10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불안정한 켈사이크의 성소’와 20인이 함께하는 ‘폭주한 켈사이크의 성소’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두 던전 모두 14단계의 무기와 방어구, 악세서리 아이템이 드랍되며, 특히 ‘폭주한 켈사이크의 성소’에서는 ‘명품’ 성공률이 높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기존 5인 구조의 파티 플레이 형태에서 벗어나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컨트롤이나 장비의 능력이 우선시 된 과거와 파티플레이와 달리 각각의 케릭터들의 특성을 활용해 던전을 공략하는 ‘롤플레잉(Role Playing)’ 게임으로서의 재미가 극대화 되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NHN 한게임은 ‘켈사이크의 성소’ 업데이트를 기념해 지난 31일부터 4주간 인던 공략을 완수한 이용자 전원에게 ‘황금상자’와 ‘보급상자’를 2배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조현식 NHN 코어게임사업부장은 “전면무료화 선언 이후 동시접속자수는 6배, 신규이용자수는 최대 20배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며 “빠르고 적극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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