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사업구조 재편으로 인한 일회성 손실을 극복하고 내년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600억원과 85억원에서 매출 450억원과 영업손실 30억원으로 정정한다고 공시했다. 당기 순이익은 기존 67억원에서 당기순손실 40억원으로 정정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공정공시에 따른 손실 발생은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주력 사업인 PACS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2010년 말부터 시작한 HIS(병원정보시스템) 사업을 시장상황 악화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철수했다. HIS 사업은 자회사인 인피니트메디웨어가 담당해왔으며 사업 정리로 인한 손실이 반영됐다.
해외사업 분야도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장과 동남아, 중국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시장 초기 단계인 베트남 법인을 철수했으며 브라질 법인 규모도 축소했다.
반면 PACS 사업 강화를 위한 차세대 PACS 개발을 위한 연구인력 확충과 투자를 확대했다.
WBS (World Best Software)프로젝트로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차세대 PACS 는 2013년말 출시 예정으로 차세대 제품이 나오면 선진국 대형병원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용음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손실 부분은 올해 다 반영이 되며 내년부터는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 든든한 고객을 바탕으로 한국을 너머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PACS 전문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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