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가 5인치대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5인치대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밝혔지만 최근 '갤럭시 프리미어(i9260)'라는 중상위급 스마트폰이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내 출시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갤럭시 프리미어'로 불리는 이 제품은 주로 외신을 통해 갤럭시 넥서스의 후속작으로 예측되기도 했었다.
갤럭시 프리미어는 갤럭시 S3보다 한단계 낮은 중상위급 스마트폰으로 4.65인치 1280x720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져 경쟁사인 LG전자와 팬택에게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LG전자의 옵티머스G와 팬택의 베가R3가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에 비해 열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삼성의 저가 신제품과도 싸워야 하는 새로운 난관에 부딪히는 셈이다.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내달부터 통신사들의 새로운 위약금제도가 실시되는 한편 국내 통신시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조사로 위축된 상황에서 출고가가 낮은 제품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들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80%를 넘나들고 있어 편중현상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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