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최근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거나 제한되면서 최신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달 사상 초유의 통신사 보조금 전쟁 이후 보조금이 뚝 끊기자 잠재 소비자가 다시 보조금 지원이 있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작인 LG전자 옵티머스LTE2가 출시 10일만에 15만대를 판매했고, 팬택도 베가레이서2로 비슷한 성적을 거뒀다는 점을 미뤄볼 때 판매량이 미진하다.
LG전자와 팬택의 부진은 최근 이동통신 시장의 보조금이 대폭 축소된 탓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25일까지 전국 휴대폰 대리점에 대해 보조금 지원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당분간은 스마트폰 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초 풀HD 스마트폰은 'HTC'
HTC가 세계 최초의 풀HD 스크린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일본에서 공식 발표했다.
일본시장에서는 통신사 KDDI를 통해 HTC J Butterfly(HTL21)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지만 HTC 한국법인은 이미 철수한 관계로 구매할 수가 없다.
이 제품은 5인치 1920x1080(440ppi) 해상도의 수퍼LCD3,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RAM 등의 스펙을 탑재했다.
또 16GB 내장메모리, 8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4.0, microSDHC 확장슬롯, NFC, LTE,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2020mAh 배터리 등의 스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블랙, 화이트, 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오는 12월 일본에 출시될 예정으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풀HD 스마트폰과 글로벌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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