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7일 일본 2위 이동통신사 KDDI를 통해 '옵티머스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G는 LG전자가 KDDI를 통해 출시하는 첫 번째 LTE 스마트폰으로 내달 2일부터 정식 판매에 돌입하게 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를 통해 옵티머스G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로써 LG전자는 일본 이동통신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양대 이동통신사에 옵티머스G를 공급하게 됐다.
뿐만이 아니다. LG전자는 미국에서도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AT&T를 통해 옵티머스 G 예약판매에 돌입했고, 내달 중순부터는 스프린트를 통해서도 미국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도 3대 이동통신사 '로저스(Rogers)', '벨(Bell)', '텔러스(Telus)'를 통해 내달 옵티머스G를 판매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일본과 미국,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삼성과 애플에 밀려 위축된 시장 입지를 한껏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옵티머스G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UX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LTE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KDDI에 공급하는 옵티머스G에는 ▲방수 가능한 충전단자 캡리스(capless) ▲지상파 DMB 원 세그(One Seg) ▲전자지갑 표준 '펠리카(FeliCa)' 등 현지 맞춤형 기능과 블루 컬러도 새로 적용됐다.
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사용환경 모드를 설정해 스마트폰을 대기만 해도 바로 설정한 모드로 변경되는 'NFC Tag' 스티커 2장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에 일본에 출시된 '옵티머스 G' 블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