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포스코특수강과 지엠비코리아의 주권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특수강은 지난 97년에 설립된 1차 철강제조사로 스테인레스강과 공구강을 주로 생산한다.
포스코(005490)가 지분의 94.7%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1조6629억과 당기순이익 1276억원을 달성했다.
지엠비코리아는 지난 79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워터펌프와 베어링·엔진·변속기 부품을 생산한다.
구교성 등 특수관계인이 95.96%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4233억원, 당기순이익은 232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 과정을 거쳐 두 회사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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