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002320)은 관세청으로부터 종합인증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의 위험관리 국제표준으로 미국, 유럽연합, 중국, 캐나다 등 55개 국에서 시행 중이며, 164개국이 WCO에 도입의향서를 제출한 제도다.
AEO 인증 취득은 글로벌 표준에 맞는 수출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국제적인 인정으로 한진은 다음달부터 관세 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다른 인증 국가에서도 상호 협약에 따라 동등한 AEO 공인 지위를 갖게 된다.
한진은 이번에 획득한 AEO 3개 영역(화물운송주선/보세구역운영/보세운송)에 이어 관세청 하역 시범사업에 참여중이며, 이를 통해 모든 공급망에 대한 물류보안 강화는 물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질적으로 AEO는 신속통관의 보증수표로 일컬어지며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기 때문에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나아가 안전하고 원활한 무역절차를 보장받게 되며 세관 통관절차 단순화로 수출입 물품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져 관련 인력 및 비용절감 등의 직간접 편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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