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벤처투자 활성화 발언에 창업투자회사들의 주가가 다시 급등하고 있다.
이들 종목의 급등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박 전 위원장의 발언 덕분으로 풀이된다.
전날 박 전 위원장은 서울 중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과학기술을 육성하고 벤처투자를 활성화해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벤처 투자금이 '눈먼 돈'이 됐다는 비판이 있는데 벤처 1세대 같은 경험을 가진 분들이 애정을 갖고 멘토로 활동하면서 도움을 주고 국가와 함께 펀드도 만들면 좋겠다"며 "투자했으니 다시 받아야(회수해야)겠다는 식으로 투자하면 벤처에 부담이다. 미국처럼 미래를 위한 투자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창투사주들은 실적과 관계없이 주가가 이상급등하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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