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하락폭 확대..금융↓·백화점↑(13:1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12~1시 구간대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99포인트(0.25%) 내린 2023.78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86억원, 509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국가지자체는 각각 552억원, 129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유통업종이 1.97% 상승중인 가운데 전기가스(1.57%), 건설(0.6%), 섬유의복(0.5%), 화학(0.4%) 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금융업종은 1.6% 하락중이며, 기계(1.0%), 보험(1.0%), 증권(0.9%)업종도 내리고 있다.

 

호텔신라(008770)는 중국 청명절 효과에 1.0% 올라 사상최고치 경신을 시도하고 있다. 롯데쇼핑(023530), 신세계(004170), 현대백화점(069960), GS리테일(007070)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010520)는 2.5% 올라 연고점 경신을 시도중이며 한국전력(015760)은 보유중인 LG유플러스(032640) 지분 7.46%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2.0% 상승하고 있다.

 

금호석유(011780), GS건설(006360), STX(011810), STX조선해양(067250), STX엔진(077970) 등 단기 낙폭이 컸던 종목군들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KB금융(105560)은 주주가치에 도움이 안 되는 우리금융(053000)과의 합병을 하진 않을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2.1%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21포인트 0.24% 오른 504.55를 기록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올해 매출이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에 6.2% 급등하고 있다. 인터플렉스(051370)는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다는 소식에 2.8% 상승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원60전 오른 11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