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26~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가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및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승용차 자율 2부제 참여의향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2.4%가 참여의사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참여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 중 35%가 ‘내가 참여하지 않아도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아서’라고 답했으며, ‘별로 관심이 없어서’ ‘대체할 교통수단이 없어서’ 등의 순으로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서울 거주자 중 72%가 자율 2제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반면 수도권 거주자는 26.6%가 잘 모른다고 대답해 수도권 지역에 홍보강화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성호 국토부 제2차관은 “설문조사를 확인한 결과 자율2부제에 대한 홍보를 더 강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엑스 주변이 상습정체구간인 만큼 행사기간 교통대책 마련이 쉽지 않아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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