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전자(066570)가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역량과 성과가 뛰어난 연구개발·전문직군 부장을 특급 대우하는 '연구·전문위원(Research/Functional Fellow)'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LG전자는 14일 서울 양재동 소재 서초R&D캠퍼스에서 각 사업본부장을 비롯, 안승권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연구·전문위원 임명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올 들어 LG전자는 여성인재 2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총 34명의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금형, 상품기획 등 제품 리더십 확보와 체계적인 미래 준비를 위한 핵심 분야에서 집중 선발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해당 직무 분야의 전문성, 성과와 보유 역량의 전략적 중요도를 감안해 매년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해 왔다. 연구개발(R&D)직군은 연구위원으로, 연구개발 이외 전문직군은 전문위원으로 선정된다.
연구·전문위원은 후보자 추천, 심층 면접, 분야별 심의회를 거쳐 선발되며 파격적인 보상과 임원에 준하는 복리후생 혜택이 주어진다.
이후 매 3년 단위로 성과를 검증 받아 역량이 탁월한 경우 정년까지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직무에 장기적으로 꼭 필요한 인재라고 판단되면 정년을 넘어서까지도 근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이들 중 우수한 인재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전무급 수석 연구·전문위원으로 승진도 가능하다.
안승권 사장은 "제품 리더십 확보와 체계적인 미래 준비를 위해 R&D를 비롯한 핵심 분야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가 14일 서울 양재동 소재 서초R&D캠퍼스에서 안승권 사장과 각 사업본부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연구·전문위원 임명식'을 열었다. 안승권 사장(왼쪽)이 이혁 연구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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