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SK증권은 3일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구조적 C4 호황기의 수혜업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25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의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큰 부타디엔의 가격하락과 비용 반영으로 인하여 추정치 대비 43.2% 하향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부타디엔(BD)은 FOB Korea 기준 11월4일 최저가격 $1,560/t 을 기록한 이후 12월30일 $3,100/t 까지 2배 가량의 급등세를 시현하고 있고, BR 과 SBR, ABS 와 같은 고무계열 제품들 또한 이에 동반하여 가격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2012년 1분기 금호석유의 실적은 개선될 여지가 높다"며, "금호석유는 BD가 오를 때 사야 되는 주식"이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2012년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16.6%)을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하지만, 이번 사이클 내에서 공급과 수요 이슈가 동시에 맞물린 C4 계열 최대 수혜업체로서 2012년에도 수익강세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차선호주로서의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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