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중국)=뉴스토마토 박제언·정헌철 기자] 진민 중국식품포장 대표이사는 지난 5일 뉴스토마토와 가진 인터뷰에서 "초주가미 공장(중국 안휘성 소재)의 코팅 설비부분을 완비하게 되면 외주가공비 부분이 절감될 것"이라며 "순이익의 7~8%는 회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로 인해 내년 매출 성장세도 20%대는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진민 대표는 "내년 실적 성장세는 20~30%대일 것"이라며 "내년 매출 목표는 12억RMB(위안화 기준), 수익은 8000만RMB"라고 말했다.
중국고섬(950070)으로 재점화된 '차이나 디스카운트(중국기업이 국내기업 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현상)'는 경영 투명성 강화로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매출과 수익을 많이 내는 것"이라며 "경영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IR(기업설명회 혹은 투자자 유치 활동)도 많이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기자 : 이번에 신규 투자한 임영가미와 하남화관 공장은 언제부터 본격 생산이 가능한가? 또 여기에 얼마가 투자됐나?
진민 중국식품포장 대표이사(이하 진 대표) : 하남성 공장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신규설비투자)는 이미 가동 중이다. 총 4개 주입라인과 4개 제관 라인 포함돼 있다. 합쳐서 제관과 주입라인에서 6억캔을 생산 가능하다. 여기서는 음료수 주입생산라인에 9000만RMB(위안화 기준), 제관생산라인에 3000만RMB 투자했다.
기자 : 설비투자비용은 어떻게 들었으며, 향후 또다른 신규투자를 하게 되면 어떤 식으로 조달할 예정인가?
진 대표 : 골드만삭스에서 받은 전환사채(CB) 비용과 회사 자금으로 신규투자를 완성했다. 향후 신규투자에 대해서는 회사 운영자금과 은행차입금으로 조달하겠다.
기자 :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해달라.
진 대표 : 2011년도 매출액은 10억RMB(위안화 기준), 수익은 6000만RMB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2012년도 20~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12억RMB, 수익은 8000만RMB 정도가 될 것이다.
기자 : 현재 이익률이 낮은 편이다. 해결책은 있나?
진 대표 : 초주가미 공장의 코팅 설비부분을 완비하게 되면 2012년 하반기 회사 코팅 외주가공비 부분의 영향 받을 것이다. 순이익의 7~8%는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기자 : 중국기업에 대해 한국에서 인식이 좋지 않다. 어떤 식으로 극복할 계획인가?
진 대표 : 회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매출과 수익을 많이 내는 것이다. 또 경영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IR도 할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한국투자자는 외국기업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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