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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낙폭줄이기 시도..음식료·보험株↑(14:10)
2011-11-30 14:12:12 2011-11-30 14:13:37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1840선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장중 1840선을 내준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추가적인 하락을 방어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91포인트(0.40%) 하락한 1849.0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도 강도가 크게 줄어들면서 97억원 소폭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매수규모를 줄이면서 25억원 소폭 매수세다. 개인은 75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보험과 음식료품 업종의 강세가 눈에 띈다.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면서 롯데제과(004990), 농심(004370) 등 유통주가 시세를 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운송장비, 은행업종은 2~3%대 내림세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모비스(012330), 한국전력(015760), LG화학(051910)이 3% 내외의 약세흐름을 나타내며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2포인트(0.04%) 밀린 492.66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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