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낙폭 줄이며 보합권(10:15)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10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3포인트 하락한 1855.89, 코스닥지수는 3.1포인트 오른 495.8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1847.17로 장을 출발한 지수는 기관의 매수세와 함께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5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4억원과 383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270억원 비차익 837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전기가스업종이 1%대로 빠지고 있다. 이어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철강금속업종 순으로 하락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 유통, 의약품, 화학, 보험업종등은 상승하고 있다. 상승하는 업종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현대차와 기아차(000270)에 이어 POSCO(005490)와 SK텔레콤(017670)도 상승으로 전환됐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하루만에 하락 중이고 LG화학(051910), 현대중공업(009540), 한국전력(015760), KB금융(105560)등은 1%대로 빠지고 있다.

 

코스닥 새내기주 에스에프씨(112240)는 12%대로 급락 중이다.

 

원달러환율은 7.05원 하락한 11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