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JP모간자산운용은 중국본토 A주 시장에 투자하는 ‘JP모간차이나파이어니어본토 A주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JP모간차이나파이어니어 A주 펀드'는 글로벌 경제의 핵심으로 부상 중인 중국의 본토 A주 시장에 상장돼 있는 중국의 우량기업들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JP모간운용에 따르면 중국본토 A주 시장은 소비재, 식음료, 유통, 금융, 미디어 등 다양한 중국기업 및 업종으로 구성돼 있어 금융, 에너지업종 등 일부 대형주에 집중된 다른 중국 역외시장에 비해 다양한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실질적인 중국의 성장스토리에 투자할 수 있다.
또 중국본토 A주 시장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역사적인 저점에 위치해 있다는 점, 상대적으로 글로벌 시장과의 낮은 상관 관계를 보여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제한적인 투자접근성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저평가돼 있다는 점 등도 매력으로 꼽힌다.
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릴리안룽(Lilian Leung)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글로벌 성장률 둔화라는거시적인 위험이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중국의 수출의존도가 낮아지고 있어 그 위험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내수시장의 수혜를 기대한다면 A주 투자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재간접 형태로서 홍콩에 등록돼 있는 하위 펀드 'JF China Pioneer A-Share Fund[1]'에 투자하고 있다. 이 하위펀드는 홍콩 최초의 일반투자자 대상 중국본토 A주 투자 펀드로서 지난 2006년 6월에 설정됐다.
차승훈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 대표는 "JP모간차이나파이어니어 A주펀드는 홍콩 최초로 등록된 일반투자자 대상의 중국본토 A주펀드로서 해외에서 먼저 탁월한 운용성과를 인정받았다"며 "JP모간운용은 향후에도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는 펀드들을 국내투자자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펀드는 한국씨티은행,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의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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