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24일 오전 9시9분 전일대비 1300원(5.04) 하락한 2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케미칼은 전일 3분기 영업이익이 13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5%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조530억원으로 14.53% 늘었지만 순이익은 802억원으로 23.88% 줄었다.
이날 현대증권은 한화케미칼이 자회사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됐지만 내년 상반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 자회사인 한화솔라원이 모듈가격 하락과 판매량 감소, 재고평가손실 등으로 2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며 "4분기에도 중국 내 수요부진, 한화솔라원의 영업적자 지속 등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좀 더 긴 안목으로 볼 때 내년 중국의 석화제품 소비 증가로 인한 염화비닐수지(PVC) 수익성 상승이 기대되고 한화솔라원도 폴리실리콘 등 이미 바닥을 형성하고 있는 태양광소재 가격을 생각하면 내년 상반기 이후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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