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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11년 여의도 생활 청산..센터원 이전
2011-10-04 10:18:58 2011-10-04 10:20:54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이 지난 2000년 첫 영업을 개시한 이래 11년간 둥지를 틀고 있었던 여의도를 떠난다.
 
미래에셋증권(부회장 최현만)은 서울시 중구 수하동 67번지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으로 이전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센터원빌딩은 지상 32층, 지하 8층 이스트 타워, 웨스트 타워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이 중 이스트타워에 입주한다.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경영서비스부문 대표는 “본사이전을 계기로 미래에셋증권은 더욱 심기 일전해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전문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센터원빌딩은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맵스자산운용이 상주하고 있으며 웨스트타워 35층의 미래에셋증권 WM센터원과 1층 센터원영업부가 고객들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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