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獨-佛 정상회담..그리스 지원안 이견 조율
2011-10-03 13:23:47 2011-10-03 13:25:01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다음주 초 독일 베를린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30일 게오르기로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메르켈 총리와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은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오는 9일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메르켈 총리에 이어 사르코지 대통령도 그리스에 대한 강력한 지지의사를 밝힌 만큼 이번 회동에서 양 정상이 어떤 해결책을 도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귀촉이  주목되는 부분은 프랑스와 독일이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그리스 민감 채권자들의 부담 확대 여부다.
 
독일은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을 지원받기 위해 민감채권자들이 더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그리스 채권을 상당량 보유하고 프랑스측은 이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에 앞서 메르켈 총리는 오는  6일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회동을 갖고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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