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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정법원, 보호소년 가족들과 캠프
가족의 소중함 느끼는 계기 마련
2011-09-22 13:21:20 2011-09-22 13:22:10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서울가정법원(법원장 김용헌)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 춘천시에 있는 원코리아 하이레져에서 '제1회 청소년 희망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안하고 소중한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서울가정법원의 김귀옥 부장판사와 이현곤 판사, 조형숙 조사관, 그리고 보호소년과 그 부모 13가족 등 총 40여명이 참가한다.
 
서울가정법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레프팅이나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캠프에 대해 서울가정법원 관계자는 "보호소년과 판사 등 법원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를 도모하고 보호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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