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상파 단막극 페스티벌 개최
‘늪’, ‘외등’ 상영.."단막극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
2011-09-16 09:33:21 2011-09-16 09:34:02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늪’, ‘외등’처럼 안방 시청자에게 호평 받은 지상파 단막극을 극장의 대형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목동 CGV에서 ‘단막극 페스티벌’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공동으로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KBS <드라마스페셜> <TV문학관>, MBC <베스트극장>에서 선별한 단막극 1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22일 '간직한 것은 잊혀지지 않는다(황인뢰 연출, 김광식 극본)', '텍사스안타(박현석 연출, 한상운 극본)', '조금 야한 우리 연애(김형석 연출, 박은영 극본)', '동쪽 마녀의 첫번째 남자(김대진 연출, 이윤종 극본)', '영덕우먼스 씨름단(김형석 연출, 박은영 극본)' ▲23일 '동행2(고동선 연출, 선경희 극본)', '아나그램(김규태 연출, 고은선 극본)', '오시오 떡볶이(김상호 연출, 고은님 극본)' ▲24일 '늪(김윤철 연출, 도현정 극본)',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송현욱 연출, 김은령 극본)', '나야 할머니(정대윤 연출, 정해리 극본)', '외등(최지영 연출, 류갑열 극본)' 등 세부프로그램도 확정됐다.
 
작품 상영이 끝나면 연출자, 작가,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준비돼 있다.
 
방통위는 단막극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사기간인 23일 오전 'TV영화 형식 드라마의 가능성'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이재호 동아방송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이은규 한국드라마PD협회장, 박창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 차승재 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 조명주 작가, 곽경택 감독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방통위는 행사 상영작 12편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곰TV’에서 미리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시청 뒤 게시판에 댓글을 올린 누리꾼을 추첨해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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