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미래 기업경영, 맥 짚는다"
이달 20일 '제36회 제주포럼' 개최
입력 : 2011-07-06 10:02:52 수정 : 2011-07-06 10:03:04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0일부터 3박4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3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향후 10년, 우리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석학들과 경제계 리더 600여명이 모여 '세계 경제 트렌드 변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
미래 기업경영의 맥을 짚어볼 예정이다.
 
먼저 '게임이론'의 대가이자 지난 200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기도 한 에릭 매스킨(Eric S. Maskin) 미국 프린스턴고등연구소 석좌교수가 이날 참석해 세계경제 권력이동의 양상을 진단해 보고 국내기업의 대응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손경식 회장도 연사로 나서 후배 경영인들을 위해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와 기업인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반기 정책 운용방향과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한 정부의 대처방안에 대해 기업인들에게 설명하며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도 '무역 1조불 시대 산업발전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계경제 트랜드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전략을 두고 열띤 토론도 펼쳐질 예정이다.
 
하성근 한국경제학회 회장의 진행으로 강호인 기획재정부 차관보, 이성용 베인&컴퍼니 한국대표, 신동엽 연세대학교 교수, 김광로 ONICRA 부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 중소기업의 성공요건과 글로벌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아이먼 타라비쉬(Ayman El Tarabishy)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 겸 국제중소기업협의회(ICSB) 사무총장이 오는 22일 강연에 나서 의류와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이탈리아 중소기업의 핵심 성공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CEO들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미래 경영환경에 대비한 경영전략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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