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칸 무죄인가
피해 여성 거짓말 반복
칸, 가택연금서 풀려날 듯
입력 : 2011-07-01 16:47:14 수정 : 2011-07-01 16:47:38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前)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증언한 여성이 자신의 배경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로이터 등 외신들은 이에 대해 '드라마틱한 반전'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검찰이 피해 여성의 신뢰성을 크게 의심하고 있으며 스트로스-칸 전 총재의 보석조건을 변경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검찰이 피해자 여성이 사건 발생 이후 계속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피해 여성이 자신의 배경에 대해 진술한 내용이 사실과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이 사건이 돈세탁이나 마약 거래 같은 범죄활동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뉴욕주 대법원은 1일 심리에서 스트로스-칸 전 총재의 보석 조건을 완화해 가택연금상태를 해제할 것으로 보인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현재 가택연금 상태로 비디오 감시와 함께 전자발찌 착용했고 법정과 병원 그리고 종교활동을 제외하고 외출이 금지됐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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