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IMF 총재로 라가르드 '전폭지지'
입력 : 2011-06-28 10:35:04 수정 : 2011-06-28 10:35:17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중국이 라가르드 장관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시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저우 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차기 IMF총재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라가르드 장관은 이달 초 중국의 지지를 부탁하기 위해 중국 방문을 했었다.
 
중국을 방문한 라가르드 장관에게 중국은 주 민 IMF 특별고문을 IMF 부총재로 임명하는 안을 제시했고 라가르드 장관은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어 라가르드 장관은 중국 방문을 "매우 긍정적이였다"고 평가했지만 중국 정부는 이후 공개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았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저우 총재의 라가르드 장관 지지 발언은 중국의 라가르드 장관 지지 준비과정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로써 라가르드 장관은 전 유럽과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에 이어 중국의 표심까지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가르드 장관의 라이벌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멕시코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캐나다와 호주의 지지를 받아냈지만 중남미를 포함한 이머징 국가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어내진 못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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