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장관 "유성기업, 연봉 7천에 불법파업 납득 어려워"
노조에 조속한 업무 복귀 촉구
입력 : 2011-05-23 18:19:4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유성기업(002920)의 파업사태와 관련해 유성기업 노조의 조속한 업무 복귀를 주문하며, 빠른 시일내에 유성기업의 파업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23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자동차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유성기업의 파업사태와 관련하여 우려를 표하면서, "이는 단일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완성차·부품업체 등 산업계 전체와 연결된 문제인만큼, 정부에서 적절한 역할을 해 조속히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1인당 연봉이 7000만원이 넘는 회사의 불법파업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유성기업의 노조에서 주장하는 주간 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는 완성차 업계에서도 하지 못하고 있고, 완성차나 부품업계 모두 무리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외국 기업이 국내 부품업체와 거래시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노조 문제"라며 "해외 고객에게 우리 기업에 대한 신뢰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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