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의 1분기 순익이 작년 동기 대비 7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GE는 1분기 순이익이 34억3000만달러(주당 31센트)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 19억5000만달러(주당 17센트)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억달러(주당 33센트), 총 매출은 6.2% 증가한 384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예상 매출액 347억 달러, 주당 순익 28센트를 뛰어 넘는 결과다.
GE의 제조업 순이익은 1%도 채 늘지 않았지만 교통과 헬스케어 등 캐피탈 부분이 세 배 이상 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이날 실적 발표 후 GE는 오는 6월 25일 지급 예정인 분기 배당금을 1센트에서 15센트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GE는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순익 급증이 사업분야 매각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에 이날 뉴욕증시에서 2.2% 하락하며 정규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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