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영어교육기업
능률교육(053290)은 영어 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유초등 어린이를 위한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리딩스케치’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딩스케치’는 능률교육의 유초등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빌드앤그로우’에서 출간한 동명의 독해 교재를 기반으로 개발한 교육용 앱이다.
‘리딩스케치’ 앱은 아이패드 기기의 특성을 살려 종이책으로는 즐길 수 없었던 다양한 학습 활동을 구현했다.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선 긋기, 글씨 쓰기 등 다양한 손가락 활동을 유도한 프로그램이다. 또 본문에서 읽고 들은 내용을 말하기로 연습하고, 자신이 말한 내용을 녹음해 다시 들으며 읽기와 듣기, 말하기 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리딩스케치’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3.99달러에 판매 중이다.
홍성민 능률교육 스마트러닝사업팀장은 “지금까지 출시된 유초등 영어학습 앱은 게임이나 영어동화책 형식이 대부분이었으나, ‘리딩스케치’는 아이패드의 터치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아이들이 영어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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