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선영 기자] 예가람·웰컴에 이어 OK저축은행에서도 고객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 12일 홈페이지 내 웹페이지에 대한 비인가자의 접근 시도를 사전에 탐지했습니다. 또 즉시 정보조회시스템 차단 및 비상 대응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 추가적인 이상 징후나 의심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또 초동대응 가이드라인에 따라 유관기관에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보고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실제 정보 유출 여부 및 정확한 경위에 대해 외부 보안 전문 관제업체와 함께 면밀히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날 금융감독원은 먼저 정보가 유출된 예가람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외부 해커가 고객정보 저장 서버에 접근해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현재까지 유출 추정 규모는 약 5만건입니다. 웰컴저축은행도 지난달 27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 2299개가 유출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OK저축은행)
장선영 기자 line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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