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가 22일 임시주주총회·이사회 등 절차를 거쳐 김태환·이시우 신임 공동 대표 이사를 공식 선임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22일 오전 9시 경기 용인시 카카오AI 캠퍼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과 정관 일부 변경 등 2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주총회에서는 김태환·이시우 사내이사, 임태섭 사외이사, 서석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또 자기주식 보유·처분 관련 상법 개정사항 반영, 신주 발행 한도 관련 부칙 추가 변경안도 가결됐습니다.
김태환 신임 대표이사는 넥슨과 라인게임즈를 거치며 국내외 인수합병과 전략적 투자를 이끌어 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시우 신임 대표이사는 2015년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사업본부장으로 합류해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모바일·PC 게임 사업을 총괄해 왔습니다.
김태환 신임 대표는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을 위해서는 공격적인 투자와 혁신은 필수적인 것"이라며 "확보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무대에서 속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시우 신임 대표는 "검증된 라이브 서비스 역량과 신작 라인업을 바탕으로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지식재산권(IP)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대표는 "성장 전략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그 성과가 기업가치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투명한 시장 소통을 통해 주주들과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김태환·이시우 신임 공동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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