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석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로 출마한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29일 오전 사전투표를 마친 뒤 "이재명정부 국정 철학에 보조를 맞출 일꾼을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29일 추미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 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추 후보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추 후보는 투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는 모든 국민이 내란을 극복하고 치르는 선거"라며 "국가 정상화를 이뤄내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철학과 기조가 지방자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유능한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경기도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민주당의) 31개 시·군 단체장과 경기도의원 후보들을 함께 당선시켜 주면 효능감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보수 진영이 결집하는 양상에 대해선 "내란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그리고 부패한 대통령으로 감옥까지 갔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나란히 나타나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를 가로막고 있다"며 "국민들은 내란과 국정농단을 극복한 정신으로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한 표를 행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진석 기자 ptba12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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