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 글로벌 사업개발 수장에 양은영 사장 영입
기술수출·공동개발·파트너링 총괄…사업개발 전략 고도화 기대
2026-05-04 13:15:18 2026-05-04 13:15:18
[뉴스토마토 김양균 기자] HLB그룹이 바이오사업개발부문장 사장으로 양은영 전 차바이오그룹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영입했습니다. 양은영 신임 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기술수출, 공동개발, 파트너링 등을 총괄하게 됩니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연구개발(R&D)에서 사업화로 무게 중심을 바꾼다는 계획입니다. 
 
양은영 신임 사장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로슈코리아와 일라이릴리코리아 등지에서 제품 전략과 마케팅 업무를 맡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글로벌 판매를 총괄하며 해외 제약사 대상 사업개발과 수주 확대를 이끌었습니다. 직전까지 차바이오그룹에서 최고사업책임자(CBO) 겸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 CMG제약 등 그룹 내 주요 바이오 계열사의 사업개발을 총괄했습니다. 
 
양은영 HLB그룹 바이오사업개발부문장 사장. (사진=HLB그룹)
 
HLB그룹에 따르면,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오는 7월에, 리라푸그라티닙은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회사는 양 사장을 필두로 주요 파이프라인의 사업화 로드맵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정환 전략기획부문 부회장은 “양은영 사장은 사업개발과 글로벌 세일즈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라며 “그룹의 사업화 전략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양균 기자 k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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