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2026 월드IT쇼’서 AI 혁신 솔루션 선봬
삼성, 디스플레이·모바일 기기 선봬
LG, 씽큐 온 기반 AI홈 라이프 구현
2026-04-22 11:29:45 2026-04-22 11:29:45
[뉴스토마토 이명신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 IT쇼’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최신 IT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최신 제품들에 AI를 전면 적용해 기기 간 연결성과 맞춤형 경험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월드IT쇼’ 삼성전자관에서 관람객들이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날 개막한 전시회에서 ‘마이크로 RGB’ TV와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갤럭시 S26 시리즈’, ‘갤럭시 XR’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을 내세웠습니다. 전시장 입구에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설치해 관람객에게 ‘AI 팬큐레이터’로 각 전시 구역의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강화된 카메라 성능과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스마트폰·태블릿·PC·TV·모니터로 인기 게임 3종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존’도 운영합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디스플레이부터 모바일까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월드IT쇼’ LG전자 부스에서 모델이 AI 홈 허브 ‘씽큐 온’을 기반으로 한 AI 홈 라이프를 경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당신을 위한 집’을 주제로 870㎡ 규모의 전시관을 조성했습니다. 전시관은 LG AI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들로 이뤄진 ‘AI 홈’, 구독 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는 ‘구독 광장’, AI 가전의 핵심 부품 기술력을 강조한 ‘테크 라운지’, TV·PC·모니터·상업용 디스플레이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AI 홈 부스에서는 홈 오피스, 스마트 주방, 올레드 시어터 등 3가지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관람객들은 홈오피스 공간에서 AI 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AI 가전과 IoT 기기들이 연동돼 상황에 맞게 제어되는 AI 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주방에서는 국이나 찌개의 용량을 설정하면 AI가 국물이 끓어 넘치기 전에 음성 안내와 함께 화력을 조절하는 인덕션 등을 전시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AI가 고객과 공감하며 일상과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을 AI홈·구독·코어테크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명신 기자 si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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