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공소취소 거래설, 어이없어…뉴미디어, 책임 있는 보도하길"
"현재로선 보유세까지 검토하고 있지 않아"
2026-03-17 20:19:22 2026-03-17 20:19:22
[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뉴미디어를 향해 "보다 책임 있는 언론보도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일침했습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에서 제기된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와 검찰개혁을 놓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거래를 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날 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17일 뉴미디어 매체에 책임감 있는 보도를 요청했다. (사진=뉴시스)
 
 
홍 정무수석은 17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대응을 할 필요가 없다, 이게 청와대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그 어느 때보다 뉴미디어에 대한 관심도 많고 배려를 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하지 않았던 인터넷 언론 매체가 청와대 출입기자로 정식 등록이 됐지 않느냐"라고 언론보도의 책임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저도 다시 (김어준씨 유튜브 방송에) 나갈 생각"이라며 "이 사안이 우리나라 정치발전, 민주주의, 그리고 언론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는 새로운 규범을 만드는, 성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가 구상 중인 후속 부동산 정책 방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홍 정무수석은 "1단계가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고, 그 다음에 일부 보유세 얘기가 나오는데, 현재까지는 보유세까지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1단계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 이후에 부동산 시장의 상황을 보고, 그래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지 않으면 어떤 정책적 수단을 쓰는 게 좋을지는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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