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리뉴얼 오픈한 아이코스 여의도 IFC점 전경. (사진=필립모리스)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전 세계에서 아이코스 스토어 방문객이 가장 많은 IFC 여의도점이 새 옷을 입고 '소통 중심지'로 역할을 강화했습니다. 단순 제품을 판매하는 리테일 매장을 넘어 필립모리스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이 가장 소비자에 가까이 실현되는 공간을 만든 겁니다.
9일 필립모리스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내 아이코스 여의도 IFC점을 리뉴얼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만남과 소통(Connection)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라며 "방문객과 스토어, 정보와 경험이 단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만남의 흐름을 중점에 두고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필립모리스는 지난 2008년부터 비연소 제품 연구개발에 14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현재 전체 R&D의 99%가 비연소 제품에 집중돼 있습니다. 전 세계 매출에서 비연소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41.5%에 이르는데요. 이 비전을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제품 개발과 생산, 그리고 소비자를 만나는 현장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토어에서는 비연소 제품 사용과 관련된 이해와 올바른 사용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 코치가 상주해 제품 설명을 해주고, 개별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담배 향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상담 이후에는 전자담배 기기에 개성을 더할 수 있도록 각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수거하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우선 '웰컴 존'에서는 신제품 테이블을 마련해 아이코스의 가장 최신 제품과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아이코스의 현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후 '센소리얼 존'으로 가면 아이코스의 핵심 기술과 원리를 깊이 있게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아이코스는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함으로써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평균 약 95% 감소시켜,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통해 담배의 중심부부터 균일하게 가열해, 담배 본연의 맛과 향을 보다 정교하게 전달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9일 오전 리뉴얼 오픈한 아이코스 여의도 IFC점에 일루마 i 제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필립모리스)
'커넥션 존'은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방문객은 제품을 직접 보고, 들어보고, 비교하며 자신의 속도에 맞춰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코너'에서는 액세서리와 무료로 제공되는 스타일링, 각인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오브제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필립모리스는 이날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넘어 생산 현장에서도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아이코스 전용 제품인 테리아(TEREA)와 센티아(SENTIA)를 생산하는 양산 공장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와 공정 운영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며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아이코스 IFC점은 김충재 작가와 협업한 설치 작품 '조우'를 통해 시각적 확장성을 표현했습니다. '조우'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고 서로의 시선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인식이 생겨나는 순간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스토어 전체 메시지를 반영했습니다.
9일 오전 리뉴얼 오픈한 아이코스 여의도 IFC점에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필립모리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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