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사우디서 K-방산 수출기업 지원
WDS 한국 기업 전시관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사우디 국방장관과 회담…"방산 핵심협력국" 강조
2026-02-09 12:07:12 2026-02-09 12:07:12
사우디아리비아를 방문중인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8일(현지시간) 사우디 국방부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세계방산전시회(WDS) 개막식장에 입장하고 있다.(사진=국방부)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국방부는 9일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한 '제3회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DS)'에 참석해 K-방산 기업 전시관을 방문,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방산수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정부의 초청으로 안 장관이 찾은 WDS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 중 하나로, K-방산 기업들을 포함해 80개국 700여 개 업체기 참가한 가운데 오는 12일까지 이어집니다.
 
안 장관은 이번 사우디 방문을 계기로 이날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부장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협력국으로서 상호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방·방산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칼리드 장관의 연내 방한도 제안했습니다.
 
이에 칼리드 장관은 안 장관에게 성공적인 WDS 행사 개최를 위해 방문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사우디와 한국은 '미래지향적 전략동반자 관계'로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이 사우디의 국방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아울러 두 장관은 이날 있었던 한국 국방과학연구소와 사우디 국방연구소의 '국방연구개발협력 MOU' 체결식을 지켜본후 "양국이 연구개발, 국방기술, 체계혁신 등의 분야에서 상호이익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미래지향적 전략 파트너십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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