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네이버가 뉴스 제휴 평가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과거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통한 활동이 2023년 5월 잠정 중단된 이후 약 2년8개월 만입니다. 연내 이번 절차를 마무리하면 신규 제휴 매체가 네이버 뉴스 서비스에 새로 입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언론사 제휴 심사와 기 제휴 언론사의 운영 평가를 진행할 위원 후보를 모집한다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유관 단체와 기관에 보냈습니다. 후보 등록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합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네이버 뉴스제휴위는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제휴심사위는 네이버 제휴 언론사로 신규 입점하는 데 필요한 심사 자격을 평가하고, 운영평가위는 기 제휴 언론사를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담당합니다.
제휴심사위와 운영평가위 심사단은 300~500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는 이날 미디어다양성위원회와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뉴스제휴위원회 운영규정 기준을 충족한 언론사 독자·시청자위원회 등 유관 단체·기관들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네이버는 신규 제휴 평가 규정 등을 손보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뉴스 제휴 설명회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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