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街 "북한도발 이전과 다르다"
로이터통신, 김정일 사망설 타전..NDF서 원.달러 1175원까지 치솟아
2010-11-23 15:57:0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북한이 23일 오후 연평도 부근에 수십 발의 해안포를 발사하면서 증권가에서는 내일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북한의 기존 미사일 발사나 북핵 실험 등과 달리 직접적으로 피해가 나고 있는 상황이라 추이를 지켜봐야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심재엽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선물지수는 하락하고 있어서 내일 장도 부정적이지만, 이번 북한의 도발이 기존과는 정도의 차이가 다른만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역시 "과거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과는 확연히 다른 상황이고, 확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 연구원은 "교전이 이 상태로 종료가 되면 내일 증시는 초반에 주춤하면서 단기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선물 지수가 하락한 상태라 내일 코스피는 1900선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교전 상태와 미국시장 반응 등 여러 추이를 살펴봐야한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싱가포르발로 김정일 사망설을 전했으며, NDF시장에서 달러원환율은 1175원까지 치솟았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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